쇼트트랙의 모든 것 알아보기

 

동계올림픽 중 가장 재밌게 보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쇼트트랙입니다.

 

 

 

 

정식명칭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인데

흔히 줄여서 '쇼트트랙'으로 부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우 한 바퀴를 도는데 400m라 실외경기장에 많이 지어졌으나

쇼트트랙은 30m x 60m의 실내 경기장에 가능해 실내에서 진행합니다.

쇼트트랙의 기원은 정확하지니 않으나 피겨 스케이팅이나

아이스하키를 할 수 있는 실내 아이스 링크장이 많은

캐나다나 미국에서 유래가 된 걸로 추정됩니다.

 

쇼트트랙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1967년에 공인했고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때 시범종목으로 선정

4년 뒤,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쇼트트랙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지는데

개인전은 500m, 1000m, 1500m가 남자부 여자부 따로 있으며

단체전은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그리고 2018-19 시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0m 혼성계주가 있습니다.

 

 

 

쇼트트랙은 경쟁자 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 근력, 지구력등 많은 요소들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몸싸움이 없는 경기여서 반칙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쇼트트랙은 동계 올림픽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 대회, 유럽을 제외한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트랙 월드컵, 

만 14세 이상 19세 이하만 출전가능한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대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기장 펜스가 설치되어있긴 하지만 딱딱하기 때문에 넘어지게 되면

삐끗하는 정도부터 골절까지 부상의 위험도가

높은 종목입니다.

특히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 대회 등 동계올림픽뿐만 아니라

여러 국제대회 등이 있기 때문에

특히 부상관리를 잘해야 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